안녕하세요.
잇츠(IT's)입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1. 삼성, 차세대 통신 기술의
비전 담은 ‘6G 백서’ 공개.
2. 6G 시대 생겨날 서비스 3가지.
3. 5G와 6G 통신 기술의 차이.
4. 세계 최초 5G 상용화에 이어
6G 미래에 대한 삼성의 비전.
크게 4가지입니다.
삼성전자가
‘새로운 차원의 초연결 경험’을 제공한다는
차세대 6G 비전을 제시하며,
앞으로 10년 후쯤 본격 사용될 6G 시대를
선제적으로 주도하고자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삼성, 차세대 통신 기술의
비전 담은 ‘6G 백서’ 공개"
삼성전자는
7월 14일 차세대 통신 기술의 비전을 담은
'6G 백서'를 공개했습니다.
2010년,
4G LTE가 상용화되면서
IT 패러다임이
PC에서 스마트폰으로 바뀌게 됩니다.
2020년,
현재 IT 패러다임은
스마트폰에서 IoT로
또 한 번의 변화를 하고 있습니다.
2030년,
새로운 차원의 초연결 경험을 제공한다는
차세대 6G를 대비하여
삼성은 거대한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6G 시대 생겨날 서비스 3가지."
본격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6G 시대에는
1. 초실감 확장 현실
(Truly Immersive XR(eXtended Reality))
2. 고정밀 모바일 홀로그램
(High-Fidelity Mobile Hologram)
3. 디지털 복제 (Digital Replica)
크게 3가지 서비스가
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1. 초실감 확장 현실
(Truly Immersive XR(eXtended Reality))
XR은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 MR(혼합현실)을
합친 신조어입니다.
현재, XR
엔터테인먼트, 의학, 과학, 교육,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충분히 사용자들이
매끄럽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초당 0.44 Gbps(기가바이트)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현재 5G의 데이터 전송 속도로는
절대 충분하지 않으며
이러한 한계를
차세대 6G 기술이 극복할 수 있습니다.
2. 고정밀 모바일 홀로그램
(High-Fidelity Mobile Hologram)
홀로그램은
제스처와 표정을 표현할 수 있는
차세대 미디어 기술입니다.
실시간 캡처, 전송 및 3D 렌더링 기술 등을
서비스하기 위해서는
현재 5G 시스템보다 수백 배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가 필수적입니다.
6G 시대에
AI를 활용하여 홀로그램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압축, 추출 및 렌더링 할 수 있으므로
위의 서비스가
더욱 발전하고 상용화될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3. 디지털 복제 (Digital Replica)
디지털 복제는
가상 세계에서 고급 센서,
AI 및 통신 기술의 도움으로
사람, 사물, 시스템 및 장소까지
복제한 물리적 실체입니다.
1m x 1m 영역을 복제하려면
100ms의 주기적인 동기화와
압축 비율이라는 조건 하에
0.8 Tbps(테라바이트)의 처리할 수 있는
차세대 통신 기술인 6G가 필요합니다.
"5G와 6G 통신 기술의 차이."
6G에서는
최대 전송속도 1,000Gbps,
무선 지연시간 100μsec입니다.
5G 대비
속도는 50배 빨라지고
무선 지연시간은 10분의 1로 줄어드는 등
기술적 측면에서
비약적인 성능 개선이 예상됩니다.
6G는
네트워크 구성요소들이
실시간으로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하고
최적화하는데 AI가 기본 탑재된다는
‘네이티브 AI’ 개념이 적용됩니다.
정리하면,
6G 기술에는 실시간으로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하고 최적화하기 위해
AI가 기본적으로 적용됩니다.
또한,
5G보다 전송속도는 50배 이상 빨라지고
무선 지연시간은 10분의 1로 줄어듭니다.
그러므로,
6G를 통해 더 확실하고 획기적이며 안전한
서비스들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세계 최초 5G 상용화에 이어
6G 미래에 대한 삼성의 비전."
삼성전자는
지난 2012년부터
5G 국제 표준화 작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해,
기술 제안과 표준화 완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5G 상용화에 기여했습니다.
삼성전자는
2019년 4월
대한민국의 세계 최초 5G 상용화에 이어
미국, 캐나다,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주요 국가 통신사들에
5G 상용화 장비를 앞장서 공급하고 있습니다.
6G는 2021년부터
개념 및 기술 요구 사항 논의를 시작으로
표준화가 착수됩니다.
이르면 2028년부터 상용화에 들어가
2030년부터 본격적인 서비스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삼성전자는
미래 통신 기술을 연구하는 선행연구 조직인
차세대 통신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해외 연구소, 국내외 대학, 연구기관들과
협력을 통해 6G 통신 기술의
글로벌 표준화와 기술 개발 생태계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계획입니다.
정리하자면,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 5G 상용화에 성공시킨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10년 후인 6G 시대를 대비해서
관련 계획과 비전을 세웠습니다.
항상 몇 수 앞을 내다보며
미래를 확실하게 준비하는
삼성을 본받아야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