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텔(Intel)의 진짜 적은 AMD가 맞나?(ft. 다가올 IoT 시대) 안녕하세요. It's입니다. 오늘은 대부분이 인텔의 라이벌은 AMD라고 생각하지만 IoT 시대로 가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진정한 적이 AMD가 맞는지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20년 동안 PC 시장에서는 인텔과 AMD가 엎치락뒤치락 치열하게 경쟁해 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 포스팅을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ckh7741/221990151335 인텔(Intel), AMD의 CPU전쟁 - 애슬론(Athlon)에서 코어(Core) 그리고 라이젠(Ryzen)까지 안녕하세요IT's입니다.오늘은PC 시장의 왕좌를 두고 팽팽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인텔과 A... blog.naver.com PC 시장에서의 두 강자가 치열하게 경쟁하는 동안, IT 업.. 더보기 삼성 엑시노스(Exynos)와 시스템 반도체 대한민국(Korea)이 바라보는 곳 - 엑시노스 992, 엑시노스 1000 with AMD 안녕하세요 It's입니다. 오늘은 삼성의 엑시노스가 나아가야 하는 이야기 그리고, 시스템 반도체 대한민국에 대해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반도체 시장의 작동원리라는 거대 담론을 가장 함축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라면, 저는 "고도의 분업구조"를 이야기할 것 같습니다. 저 7글자 속에 반도체 시장의 역사와 발전과정 그리고 앞으로의 시간을 대비하는 열쇠가 담겨있습니다. 오늘 이야기 나눌 로직 반도체와 모바일 AP 시장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한국 경제를 떠받치던 몇 개의 산업들이 주춤하면서 반도체 산업에 대한 의존도가 더욱 심해진 한국경제. 메모리 집중 현상을 완화시키겠다는 표어가 몇 년 사이 다시 정부 경제 정책의 핵심 어젠다로 떠오르게 된 것은 어쩌면 너무도 자연스러운 전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 더보기 삼성은 왜 엑시노스(Exynos) 독자 CPU 개발팀'몽구스 프로젝트'를 해체했을까 - AMD의 RDNA, ARM의 Cortex-X 안녕하세요 IT's입니다. 오늘은 삼성은 왜 엑시노스 독자 CPU 개발팀 '몽구스 프로젝트'를 해체했는지에 대해 AMD의 GPU, ARM의 CPU와 함께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엑시노스가 시스템 반도체 대한민국이라는 어젠다를 이뤄줄 중요한 키워드 중 하나로 제시되고 있는 분위기와는 반대로 최근 엑시노스와 관련된 부정적인 이야기들이 들려왔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텍사스 오스틴 R&D 센터의 CPU 개발팀(몽구스 프로젝트) 해체입니다. 이 이야기는 시장에 삼성의 모바일 AP 개발 역량에 대한 의구심을 품게 했고 누군가는 이를 근거로 삼성이 엑시노스 사업을 중단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해당 전망이 몇 가지 문제를 가지고 있는 잘못된 해석이라는 것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겁니다.. 더보기 삼성의 엑시노스(Exynos)가 퀄컴의 스냅드래곤(SnapDragon)보다 부족한 이유 - ARM의 말리(Mali)와 퀄컴의 아드레노(Adreno) 안녕하세요 IT's입니다. 오늘은 삼성의 엑시노스가 모바일 AP시장에서 퀄컴의 스냅드래곤보다 부족한 이유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마트폰 시대가 열리던 2010년대 초반 무렵의 과거로 돌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이 모바일 AP에 대한 본격적인 비전을 그려다 가던 시기, 삼성은 엑시노스의 전신인 허밍 버드라는 당대 최고 수준의 모바일 AP를 만들던 기업이었습니다. ( ※ 주요 사용 기기: 갤럭시 S, 넥서스 S, 아이폰3GS, 아이팟 터치) 아이폰3GS 이후 점점 애플이 설계에 더욱 많이 관여하게 되고 이후, 온전히 설계는 애플이 담당하게 되었지만 꽤 오랜 시간 이 애플의 A 시리즈 생산 물량은 삼성의 파운드리가 수주할 수 있었습니다. ( ※ 계속해서 삼성전자 파운드리에 맡겼던 애플의 A.. 더보기 인텔(Intel), AMD의 CPU전쟁 - 애슬론(Athlon)에서 코어(Core) 그리고 라이젠(Ryzen)까지 안녕하세요 IT's입니다. 오늘은 PC 시장의 왕좌를 두고 팽팽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인텔과 AMD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AMD Win- 2000년 3월 6일, AMD K7 아키텍처 기반인 CPU, "애슬론(ATHLON)"이 등장하였습니다. 가장 빠르게 최초로 1GHz의 벽을 돌파하였습니다. -Intel Lose- 인텔은 AMD의 애슬론 대응 전략으로 "넷버스트(Netburst) 아키텍처"를 개발했습니다. 2000년 12월, 이를 처음으로 사용한 "펜티엄 4 윌라멧"을 출시했습니다. 넷버스트 아키텍처는 CPU 코어 클럭이 비약적 증가에 방점을 찍었지만 반대로 클럭 당 처리 명령수(IPC, Instruction Per Cycle)가 감소하였고 발열 이슈 그리고 소비전력을 감당할 수 없었습니다. 이.. 더보기 반도체 파운드리 시장의 "EUV" 전쟁 TSMC vs 삼성전자 (2) - AMD의 탈IDM화 그리고 삼성의 기회 https://youtu.be/TIn1MTAJkYY 유튜버 가젯서울 / 고품격 IT소식을 원하신다면 "가젯 서울" 구독 부탁드립니다. 실제로 파운드리에서 미세공정이 그렇게까지 많이 중요한 것은 아니지 않은가 하는 부분에 대해 의문이 듭니다. 지난 시간을 통해서도 정리한 바가 있듯이 앞서 언급한 7 나노나 5 나노 같은 이런 최신 공정은 낸드플래시나 D램등의 메모리 반도체 이야기와는 구분해야 하는 이른바 비메모리 분야에 대한 이야기가 되겠고 이 비메모리 안에서도 최신 공정이 사용되는 비율은 일부분에 불과합니다. TSMC의 매출 구조를 분석해보면 이와 같은 부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센서는 이미지 센서대로 사용하는 공정이 있는 것처럼 고객사들이 무조건 최신의.. 더보기 삼성의 엑시노스, 퀄컴의 스냅드래곤 그리고 7나노 EUV (1) - 삼성의 S-GPU 출시 임박 with AMD의 라데온 https://youtu.be/H6nRBpTFKeQ 유튜버 가젯서울 / 고품격 IT소식을 원하신다면 "가젯 서울" 구독 부탁드립니다. 2000년대 후반 삼성전자의 전략 기조인 Smart Green. 그 의미를 고스란히 담은 그리스어에서 탄생한 브랜드명이 있습니다. 바로 삼성의 모바일 AP 브랜드, 엑시노스입니다. 초창기 아이폰의 AP를 만들던 당시 삼성전자 시스템 LSI사업부의 기술력 그리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되어온 투자와 연구원들의 노력 속에 엑시노스는 현재의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혹자는 메모리 산업에 치중된 산업구조를 탈피하기 위해 시스템반도체를 강화하자는 이야기를 2019년에 와서야 마치 이제부터라도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처럼 이야기하지만 이 모바일 AP 사업은 파운드리와 베이스밴드.. 더보기 IoT시대, 인텔과 AMD에 대한 이야기(2) - 스마트폰에서 IoT / 인텔이 주는 교훈 https://youtu.be/PktMU--wmw0 유튜버 가젯서울 / 고품격 IT소식을 원하신다면 "가젯 서울" 구독 부탁드립니다. 지금 IT업계에는 스마트폰에서 IoT로의 또 한 번의 패러다임 전환이 임박해 있습니다. 그리고 인텔과 AMD로 대변되는 PC업계의 X86진영과 퀄컴과 애플 그리고 삼성으로 대변되는 모바일의 ARM진영 중 어느 쪽이 IoT 플랫폼에 더 유리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큰 이견이 없을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특히나 인텔과 AMD에게 가장 위협적인 부분은 모바일 진영이 IoT전환시기에 맞추어 PC와 모바일 간에 플랫폼 통합을 계획하고 있다는 점이 되겠습니다. 우선 애플의 경우는 아이맥과 맥북과 같은 PC 라인업에 현재 인텔의 CP..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