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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2030 비전"와 그 이후 진행중인 이야기들 (AI 연구 집중, IoT 프로세서 신제품 공개, 차량용 프로세서 출시) 삼성전자는 24일 시스템 반도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30년까지 국내 연구개발(R&D)분야에 73조 원, 최첨단 생산 인프라에 60조원을 투자하고 연구개발(R&D) 및 제조 전문인력 1만 5000명을 채용한다는 '2030 반도체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또한 시스템 반도체 인프라와 기술력을 공유해 팹리스(Fabless,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 디자인하우스(Design House, 설계 서비스 기업) 등 국내 시스템 반도체 생태계의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과감하고 선제적인 투자와 국내 중소업체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한국 시스템 반도체산업 발전에 앞장설 계획입니다. 삼성전자가 1일(현지.. 더보기
[SK 하이닉스] 세계 최초 혁신적인 4D 낸드 128단 양산 "반도체 공정 CTF와 PUC란 무엇인가" 불가능이라고 이어졌던 한계를 돌파해 나가는 것이 아마도 기술이 가진 가장 큰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 포스팅 할 낸드플래시 시장의 이야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SK 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CTF(Charge Trap Flash)와 PUC (Peri Under Cell)를 결합한 혁신적인 4D 낸드를 작년 10월에 구현해냈습니다. 그리고 올해 6월 세계 최초로 4D 낸드를 기반으로 128단까지 쌓아 올렸다고 합니다. 4D 낸드플래시를 이해하기에 앞서서 반도체 공정인 CTF와 PUC를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CTF에 대해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반도체의 성능은 집적도를 높여 용량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셀 간의 간격이 너무 가까워지면 셀 간의 간섭현상이 발생하게 .. 더보기
[LG 디스플레이] 일본 JDI 를 넘어 미래 먹거리 차량용 디스플레이 1위 달성 LG디스플레이가 올 1분기에 전 세계 차량용 디스플레이 패널 시장에서 처음 출하량 1위에 올랐습니다. 매출액 기준으로도 LG디스플레이는 작년 1분기보다 34% 늘어난 4억 1380만 달러로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특히 매출 점유율은 1년 만에 14%에서 23%로 높아졌습니다. 올해 차량용 디스플레이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면서 시장을 선점한 LG 디스플레이는 현대차 등 자동차 업체가 스마트폰 업체에 버금가는 중요한 공급처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LG디스플레이는 넓은 시야각을 가능하게 하는 ‘IPS(평면 정렬 스위칭)’와 터치의 정확성을 높인 ‘인터치(in-TOUCH)’ 등 독자 개발한 기술로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현대ㆍ기아차, 다임러 벤츠, BMW, 테슬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