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주의 썸네일형 리스트형 [현대차] 팰리세이드 고객 2만명 떠나게 한 귀족 노조의 파업 예고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올해도 파업에 나설 태세입니다. 이 회사 노조는 1987년 노조 설립 이후 네 차례를 제외하고는 매년 파업을 벌였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19일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사측과 가진 16차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 직후 교섭 결렬을 선언했습니다. 노조는 사측에 임금과 성과급 등에서 일괄적인 제시안을 내라고 요구했지만, 사측이 이를 거부해 협상이 결렬됐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오는 23일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어 쟁의 발생을 결의하고 쟁의대책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입니다. 이어 29~30일 쟁의행위 찬반투표 등 파업권 확보를 위한 절차를 마무리한 뒤 다음 달 중순부터 파업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