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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Story

[현대차] 세계 최초 하이브리드차 능동변속기 ASC 개발 및 신형 소나타 출시

하이브리드차 핵심기술 능동 변속기 ASC 개발 >

현대차가 독자 개발한 ASC 제어시스템은

하이브리드차의 주행 모터를 활용해 자동변속기를

초당 500회씩 초정밀 제어하는 신기술입니다.

 

이를 통해 기존 하이브리드차 대비 30% 빠른 변속이 가능해져

주행 성능은 물론, 연비와 변속기 내구성 등

3가지 요소를 동시에 높일 수 있습니다.

 

다단 변속기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하이브리드차는

연비를 높이기 위해 일반 자동변속기에 들어가는

동력 변환 장치인 토크 컨버터를 사용하지 않아

변속이 느리거나 변속 충격이 발생할 수 있는

구조적인 한계가 있었습니다.

변속감이 일반 내연기관차에 비해 다소 떨어졌고

급가속이 필요한 순간에 때때로 변속이 지연돼

운전자가 원하는 만큼 신속한 가속이 이뤄지지 않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현대차가 개발한 하이브리드 6단 자동변속기 장치에 들어간 ASC능동제어변속장치=현대차

그러나 능동 변속기 ASC 기술이 적용되면서 별도 추가 장치 없이

하이브리드 제어기(HCU)의 로직만으로 주행 모터가

변속기까지 컨트롤할 수 있어 기존 하이브리드차의 단점을

상당 부분 줄일 수 있었습니다.


< ASC 기술을 적용한 신형 쏘나타 >

하이브리드차 핵심기술 능동변속기 ASC을

처음 적용한 신형 쏘나타가 출시되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또한 자사 최초의

솔라루프 시스템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적용하면서

본격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솔라루프 시스템은 태양관으로 차량 배터리를

충전해 주행가능거리를 증가시키고

배터리 방전을 막는 기능이 있을 뿐만 아니라

장기 야외 주차 등으로 인한 차량 방전을 예방하고

독특한 루프 디자인으로 유니크한

외관 이미지를 보여줍니다.

 

능동 변속제어 기술을 통해

신형 하이브리드차 쏘나타는 기존의 하이브리드차보다

연비는 10% 이상 향상되고,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시간은 0.2초 가량 줄어듭니다.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 차의

상품성을 대폭 향상할

다양하고 획기적인 기능도

적용했습니다.

 다양한 기능 중 하나인 빌트인 캠(Built-in Cam)

차량 내장에 장착된 전-후방 카메라를 통해

영상을 녹화하는 주행영상기록장치(DVRS, Drive Video Record System)로

룸미러 뒤쪽에 빌트인 타입으로 설치돼

운전자 시야를 가리지 않

차량 내 AVN(Audio-Video-Navigation) 화면 및 스마트폰과 연동되어

주-야간 저장 영상 품질이 우수하고

주행 중 녹화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별도의 보조 배터리 없이 주차 중 최대 10시간까지

녹화가 가능합니다.

또 다른 기능인 현대 디지털 키

근거리 무선통신(NFC, Near Field Communication) 기술을 통해

키(스마트키)가 없어도 스마트폰 앱 설치를 통해

차량 출입 및 시동을 가능하게 해 줘

가족과 지인 등 다른 사람과의

차량 공유가 필요하거나

키가 없는 상황에서 손쉽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게 해 줍니다.

마지막으로 대표적인 기능 중 하나인

개인화 프로필

디지털 키로 인해 여럿이 함께

차량을 사용하더라도

각종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는

AVN 화면 내 사용자 선택을 통해

차량 설정이 자동으로

개인에게 맞춰지는 기능입니다.


갈수록 자동차 시장이 침체되고

쪼그라드는 상황 속에서

하이브리드의 장점이 부각되며

품질은 향상되는 모습을 보니

현대차의 행보를

응원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