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마트폰

LG전자는 왜 스마트폰을 포기하지 않을까 - 다가올 IoT시대, 벨벳의 의미 안녕하세요 IT's입니다. 오늘은 1. LG전자의 MC사업부에 대해서 2. LG의 IoT로 가는 길 그리고 3. 다가올 IoT 시대 전략의 핵심, 스마트폰 이렇게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세계에서 3번째로 많이 팔렸던 브랜드, LG전자 MC사업부의"CYON"입니다. 특히, 성공적 흥행을 이끌었던 LG의 폰, 프라다폰, 초콜릿폰, 샤인폰, 롤리팝 등이 있습니다. 이동 단말기(웨어러블, 스마트폰)를 주력으로 하는 MC사업부에서 2008년~2009년 LG전자 매출의 절반이 나왔었습니다. 특히, 2008년 MC사업부의 영업이익은 1조 4242억으로 LG전자 전체 영업이익인 1조 2269억보다 많았습니다. 과거에 이랬던 LG전자의 MC사업부는 2015년 이후 5년 연속 적자라는 안타까운 실적을 내고 있습니다. .. 더보기
IoT시대, 인텔과 AMD에 대한 이야기(1) - 인텔의 독주체제 그리고 AMD의 라이젠 CPU 반격 https://youtu.be/PktMU--wmw0 유튜버 가젯서울 / 고품격 IT소식을 원하신다면 "가젯 서울" 구독 부탁드립니다. 2006년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당시는 인텔과 AMD진영 간의 점유율 싸움이 한참 이었습니다. 인텔은 펜티엄 4의 발열 이슈로 인해 거센 비판에 직면해 있던 상황이었고 반대로 AMD는 바로 그 유명한 애슬론이 맹위를 떨치던 시기였습니다. 이후 절치부심한 인텔 진영에서는 전작의 실패를 철저하게 분석하고 아키텍처를 개선한 새로운 제품인 코어 2 듀오를 내놓게 되었습니다. 코어 2 듀오는 성능에서도 합격점을 줄 수 있을 만큼 준수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고 이는 과감한 인텔의 저가 정책과 맞물려 시장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습니다. 이와 반대로 A.. 더보기